의료특위 반쪽 출범…의대 증원 다루지 않겠다

의료특위 반쪽 출범…"의대 증원 다루지 않겠다"

의대교수 사직 효력 발동…환자만 직격탄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특위)가 25일 출범했지만 의사단체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반쪽 특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의료특위는 의대 증원 문제도 다루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들이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백지화'를 내건 만큼 향후 의료특위에 참여할지도 미지수다. 이날부터 의대 교수들 사직 효력이 발동한 가운데 환자들만 직격탄을 맞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의료특위 위원장을 맡은 노연홍

디지털랩

  • 여러분이 주식으로 투자하는 기업(주식)에는 등급이 매겨집니다. 좋은 주식이 정해져 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사람 개인마다 신용등급이 있듯이 기업에도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신용평가사에서 등급을 정하는데요, 글로벌 시장의 무디스, S&P, 피치처럼 국내 신용평가 업계는 현재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3사가 시장을 과점한 가운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내 신용평가 시장은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은행권 등 간접금융시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국을 헤쳐나가야 하는 윤 대통령은 야당과의 협치를 수면 위로 띄워 난국 타개를 노린다. 그러나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수를 훌쩍 넘는 결실을 거둔 민주당이 연일 대정부 공세를 이어가고 있어 회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참패하고 윤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 곧바로 용산에서

  • 몇 번의 클릭만으로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보험을 찾아주는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조만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출시됩니다. 늘 그렇듯 새 서비스가 나오면 이에 연관된 업계 간 갈등이 뒤따르죠. 지난 1월 먼저 출시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의 경우, 플랫폼 내 노출된 상품은 손보사 홈페이지보다 수수료 3%가 추가된 가격으로 책정해 핀테크사와 한 차례 공방을 벌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플랫폼 중개 수수료를 놓고 핀테크사와 보험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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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물가 우려···비트코인 6만4000달러 선 하락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시세가 하락했다. 미국 경기·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하루 전보다 3.03% 빠진 6만4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중순 6만달러 선이 깨진 비트코인은 반감기 도래 직후 6만7000달러 선까지 오름세를 보였으나, 재차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

  • 비트코인 92,622,000 -3,463,000
  • 이더리움 4,543,000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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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熊猫界的超级巨星“福宝”在适应中国成都的新环境的同时,其粉丝们的热情也在不断升温,带动成都当地的旅游需求。 根据全球旅行平台Trip.com于24日公布的数据,自上个月6日至本月5日,通过Trip.com预订的中国成都旅行产品,包括机票、酒店等,呈现出显著增长趋势,总预订量较2月份增长了28%。 “福宝”所在的中国成都成为韩国旅游业的热点之一。作为熊猫和美食之城,成都位于中国西南部的四川省,与韩国相差1小时,年平均气温约为16摄氏度,气候宜人。成都以其丰富的川菜美食而闻名,同时也是美食旅游胜地。作为三国时期刘备建立的蜀国首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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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증가하면서 보험사 간 외국인 고객 모시기 경쟁이 한창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위기를 맞은 보험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로 외국인을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인구 중 체류 외국인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영향으로 2019년 252만4656명에서 2021년 195만6781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250만7584명으로 급증했다. 보험 수요 역시 우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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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연일 ‘검찰 비리’를 폭로하면서 검찰이 곤혹스러워졌다. 이 전 부지사 주장은 특히 지지층에게 어느 정도 먹히고 있는데, 이는 과거 검찰 비리와 닮은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마디로 검찰의 ‘자업자득’이란 자조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가 제기하는 의혹은 크게 두 가지다. 수원지검에서 검찰 묵인 하에 김성태 쌍방울 회장 등과 술판을 벌이는 등 편의를 제공 받았고, 또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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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April 25 (AJU PRESS) - Entertainment giant HYBE plans to file a complaint Thursday against Min Hee-jin, the CEO of its affiliated label behind popular K-pop girl band NewJeans, on charges including breach of trust. HYBE said this week's audit confirmed that Min had de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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