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시공사 대상 온라인서비스 '비즈해줌' 오픈

2015-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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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해줌]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해줌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B2B 온라인 서비스 '비즈해줌'(biz.haezoom.com)을 1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즈해줌'은 해줌이 가진 태양광 발전량 예측 등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시공사들이 시공 기회를 늘리고 영업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국내 최초 태양광 B2B 온라인 서비스다.

비즈해줌은 태양광 시공사가 고객을 만나 시공을 완료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고객 발굴, 제안서 제작, 인허가 진행, 제품 구매 등의 과정에 주목했다. 이러한 과정 중 시공사의 규모나 특성에 따라 필요로 하는 단계를 비즈해줌에서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잠재고객 찾기, 기본형·프리미엄 보고서, 인허가 대행, 제품 공동구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비즈해줌 기본형 보고서는 해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설치조건과 고객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발전량과 수익성 등이 포함된 맞춤형 제안서를 제작할 수 있다. 기본형 보고서는 5분 내에 제작해 즉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시공사는 제안서 제작과 영업을 위한 고정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제품 공동구매는 비즈해줌을 이용하는 시공사들이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를 공동으로 발주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그 밖에 잠재고객 찾기, 인허가 대행 등의 비즈해줌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해줌은 태양광 시공사라면 누구나 해줌 홈페이지에서 회원사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비즈해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회원사 신청서는 해줌 홈페이지 회원사 모집 페이지( http://haezoom.com/partner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비즈해줌은 태양광 시공사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만들게 된 서비스로, 시공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줌은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확대와 보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줌은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일반 소비자가 객관적으로 정보를 비교해보고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B2C 온라인 플랫폼으로 2013년 오픈 이후 15만 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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