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15년 만에 인상됐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국민주택채권(1종) 발행금리는 1.25%에서 1.50%로 1.25%포인트 인상됐다. 금리 인상은 2001년 8월 이후 15년 만이다. 국민주택채권은 주택기금법에 따라 부동산을 살 때 매입해야 한다. 트럼프 당선 이후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국민주택채권의 시장가격도 하락해 부동산 구매자에게 부담이 됐었다. 채권가격을 낮추면서 부동산 구매자의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소멸 앞둔 국민주택채권 상환금 98억원 찾아가세요"국민주택채권 금리 4월부터 연 1.75%로 0.25%p 인하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 #인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