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3월 16일 '대중소기업구매상담회' 개최

2017-02-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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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국내 최대 비즈니스장인 ‘대중소기업구매상담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공동 주관 열리는 이 행사는 3월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막을 올린다.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에너지신산업 특화행사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삼성, LG, SK 등 굵직한 대기업 바이어들을 만나고 다양한 중소기업제품의 구입과 기술제휴 상담을 진행한다.

건설·화학 13개사, 전기전자·정보통신 13개사, 기계·중공업 21개사, 유통서비스 12개사 등 대기업 총 60개 사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그동안 지역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의 온라인 접수 결과 200여 개사가 신청했으며 총 500여건의 상담을 통해 현장계약은 물론 행사 이후 추가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정부자금지원 등 금융과 세무에 관한 무료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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