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컨설팅 진행

2017-0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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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이경호 소방서장은 16일 오후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롯데아울렛(해동타워건물)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장이 직접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해 관계자 안전컨설팅을 통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의정부소방서는 21일 신도아크라티움과 메가타워, 23일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진행 예정이며, 23일 오후에는 1급 이상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86개소 관계자들에게 의정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의식 제고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경호 서장은 “관계자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가 확립되어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물 내 아울렛 및 영화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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