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17일 제 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양주시 계약심사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 됐다.

특히, 양주시 승마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건강증진 및 말산업의 육성을 위해 설치한 양주승마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상정됐으며, 주요내용은 승마장의 사용자와 이용자에 대한 기준에 따라 사용료 및 이용료를 정하고 있으며, 승마장의 위탁관리와 관련해 수탁자의 선정기준, 절차 등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양주시 승마장은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농촌테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세부규칙 등을 정하고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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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는 검토보고를 통해 ‘차별된 시설운영 및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시설 운영이 조기에 정착되고 활용도 제고 등 시의 재정 부담이 최소화 할 수 있는 운영·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 양주시의회 제278회 임시회는 3월 8일 개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