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영상으로 보는 세계 암각화 기행'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영 영상물은 울산MBC 창사 47주년 기념 특집 UHD 다큐멘터리인 '인류 최초의 Sign-선사인의 바위그림'(2015)이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해 몽골,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 전역에 흩어진 선사시대 바위그림에 대한 심층 조명을 통해 그 의미를 찾아보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다. 상영은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40석)에서 총 6회 상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련기사울산시 보궐선거 당선인 손근호 시의원, 의원선서 단상 복장 '논란' 울산시, '쓰레기 매립장을 파크골프장으로'…조성 본격화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기존 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UHD로 제작된 영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 러시아, 프랑스 등의 암각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울산시 #울산암각화박물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