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인텔 7세대 프로세서 탑재한 ‘씽크패드’ 시리즈 출시

레노버의 '씽크패드 X270'. [사진=한국레노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한국레노버가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카비레이크)를 적용한 ‘씽크패드(ThinkPad)’ 시리즈(X270, T470s, T570, 13)를 출시한다.

21일 한국레노버에 따르면 씽크패드 시리즈는 20여년간 전세계 1억대 이상 판매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기업 고객을 위해 설계된 만큼 탁월한 성능과 보안, 안정성 및 신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12가지 군용 등급 요건 테스트와 200가지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한 견고함으로 충격이나 파손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지문 인식과 윈도우 헬로(Window Hello) 기능을 지원해 뛰어난 보안도 자랑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씽크패드 X270’은 12.5형 울트라북으로 1.3kg에 불과한 무게로 탁월한 휴대성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2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이동이 많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이상적이다. 이밖에도 생체 인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를 지원해 안전하고 단순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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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처리 성능, 뛰어난 운영 체제 및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춘 ‘씽크패드 T470’은 어디서나 사용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32GB DDR4 메모리와 초고속 저장장치인 1TB PCIe SSD를 탑재했으며,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터치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씽크패드 T470 역시 윈도우 헬로를 지원함으로써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씽크패드 T470s’는 T 시리즈 중 휴대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울트라북을 선호하는 기업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10.5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최대 24GB DDR4 메모리, 1TB PCIe SSD 등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18.8mm의 두께와 1.3kg 무게로 경량을 자랑한다.

‘씽크패드 T560’는 15.6형의 대화면과 최대 4K UHD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생생한 색상과 180도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한다.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024GB OPAL2 PCIe 또는 2TB HDD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NVIDIA의 Geforce 940MX 외장그래픽을 장착하여 고품질의 그래픽 데이터 출력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씽크패드 13’은 1.44kg의 가벼운 무게와 19.8mm의 두께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만족스러운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 최대 512GB PCIe SSD, 32GB DDR4 메모리를 탑재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며, USB 타입 C 포트를 비롯해 여러 입출력 옵션을 포함한다. 또한 풀 HD IPS 디스플레이에 터치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으며 배터리는 최대 11시간 사용 가능하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씽크패드 시리즈는 기업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보안, 명성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며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