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백강현, 생후 50개월에 IQ 164…전문가 "100년에 한 번 나타날까 말까"

2017-05-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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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영재 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지능지수(IQ)가 164인 생후 50개월 백강현군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는 스스로 박자를 계산하고 코드를 고려해 악보를 그리는 백강현군이 출연했다.

백강현군은 특히 중학교 3학년 수준의 인수분해와 이차방정식을 완벽히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네 살 나이에 박자를 계산하고 코드를 고려해 악보를 그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이런 아이는 한 100년에 한 번 나타날까 말까 한다"고 백강현군을 극찬했다.

앞서 백강현군은 10개월 전 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차방정식을 풀어내는 수학 영재로 '영재 발굴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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