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경기 용인) 윤정훈 기자 = 글로벌 부품 업체인 포레시아가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한국 본사 겸 R&D 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승규 포레시아코리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고,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카 신기술 도입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부품사인 포레시아는 전세계 35개 국가에 300개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02년 한국에 처음 진출했으며, 지난 1월 포레시아의 배기, 시트, 인테리어 사업부를 포레시아코리아(유)로 통합했다. 포레시아 코리아는 지난해 4223억원(국내)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도 약 47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