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사흘 만에 반등

2017-05-19 17: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6포인트(0.07%) 오른 2288.4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04포인트(0.00%) 내린 2286.78로 약보합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강보합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소폭 상승해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665억원, 26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66% 하락한 223만6000원, SK하이닉스는 2.69% 내린 5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3.03%)와 현대모비스(5.00%)는 그룹 지주사 전환설 부인 공시로 장중 한때 하락했지만 곧장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50%), 증권(1.62%), 비금속광물(1.57%), 통신업(1.41%), 유통업(1.28%), 화학(0.98%), 섬유의복(0.9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기전자(-2.06%), 제조업(-0.43%), 기계(-0.41%)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68%) 오른 642.45로 장을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