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플러스, 영화 '옥자' 개봉 기념 무료체험 이벤트 진행

2017-06-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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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딜라이브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의 개봉을 기념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숱한 화제를 남긴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다.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역을 맡은 안서현과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출연하는 ‘옥자’는 오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개봉된다.

딜라이브는 7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딜라이브 플러스 무료 체험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4주간 딜라이브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딜라이브 홈페이지에 ‘무료체험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이름,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기입하면 자동 신청된다. 체험기간은 신청 후 설치일로부터 4주간 제공되고, 선착순으로 설치를 완료한 고객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1인 2매)도증정한다.

스타벅스 쿠폰 당첨자 1회차 50명은 6월 26일에, 2회차 50명은 7월 10일 딜라이브와 딜라이브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딜라이브 플러스가 풍부한 무료 콘텐츠와 넷플릭스의 풍성한 킬러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넷플릭스의 ’옥자‘ 개봉과 발맞춰 딜라이브 플러스 판매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자’ 개봉을 계기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작품인 ‘루머의 루머의 루머’ ‘하우스 오브 카드’ ‘기묘한 이야기’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최초로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기업인 넷플릭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딜라이브는 자사 OTT박스 ‘딜라이브 플러스’에 넷플릭스를 탑재해 서비스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1만 여 편의 다양한 장르의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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