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등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6곳 추가 선정

2017-06-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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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속지원 대학 56곳 포함 62곳 지원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는 19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가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강릉원주대, 대구교대, 우석대, 인천대, 청주교대, 한남대 등 6곳을 신규 선정하고 계속지원 대학 56곳을 포함해 62개 대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중간평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추가선정 평가를 실시했다.

지난해 지원대학 59교 대상 소재지, 대학규모, 특성에 따라 4개 소위원회, 5개 그룹으로 구분해 중가 평가를 시행하고 소위별 하위 2~3개교 재선정평가 대상을 선정하는 한편 상위대학 계속 지원을 결정했다.

중간평가 결과 재선정평가 대상 대학 9곳을 선정하고 추가선정 평가에서 재선정평가 대학 9곳, 신규신청대학 37곳 등 총 46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유형, 소재지에 따라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추가선정 평가를 실시해 각 소위별로 상위 3~5곳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유형Ⅰ에서는 수도권 4곳, 지방 4곳, 유형Ⅱ에서는 4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및 총괄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정해진 산식에 의해 산정・지원하는 가운데 유형Ⅰ은 대학별 채용사정관 수, 대학 규모 및 신분안정 등에 따라 예산지원 기준치를 정하고, 평가순위에 따라 가・감하고 유형Ⅱ는 2~5억원 이내에서 대학규모 및 평가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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