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반갑다 ‘엑소’ 환영한다 ‘워너원’

2017-07-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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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워너원 우 엑소)[사진= YMC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명불허전 보이그룹 ‘엑소’와 대국민 신인보이그룹 ‘워너원’이 활동을 시작한다.

엑소는 18일 컴백, 활동을 개시하며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역대급 데뷔에 나선다.
신 구 보이그룹 엑소와 워너원에 여심(女心)은 이미 강탈된 상태다.

◆ 가요계는 이미 '워너원' 홀릭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8월 7일 데뷔한다. 이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11인으로 발탁된 데뷔 멤버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선,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이다.

많은 이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만큼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 화려한 스타트를 끊는다. 서울 고척돔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벌써부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음반은 선주문 50만 장을 돌파한 상태. 멤버들의 개별 티저 무비는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3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워너원GO'(Wanna One GO)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워너원GO'에선 워너원 11인의 합숙 리얼리티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내년 말까지 시한부로 활동을 펼치는 프로젝트 팀이지만 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이들은 각종 광고 CF와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에 꼽히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 엑소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가요계 올킬  
엑소가 지난 18일 정규 4집 '더 워(THE WAR)'를 발매했다. 지난해 12월 겨울 스페셜 앨범 '포 라이프(For Life)'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 발표 전 선주문량이 80만 장(18일 기준 80만7235장)에 달했다. 

엑소는 2012년 '엑소 플래닛'이라는 외계 행성에서 온 초능력을 지닌 아이들이라는 컨셉트로 데뷔했다. 새 앨범 '더 워'에서는 5년간 유지했던 세계관을 정립해서 구체화하고 발전시켰다. 초능력을 막 가졌을 시기의 모습을 티저로 만들었다.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은 변화된 세계관을 반영해 리드미컬한 레게 기타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에너제틱한 레게 팝 곡이다. 그동안 엑소가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이다. 

‘아이돌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엑소는 이후에도 꾸준히 새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1위에 등극하며 매번 신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새 앨범 '더 워'로 새로운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엑소는 이미 정규 1집부터 3집까지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 앨범마다 1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9일 발매되는 새 앨범 '더 워'는 이미 선주문량만 80만7235장을 기록, 엑소 앨범 선주문량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 엑소는 신곡 '코코밥'으로 음악방송 1위 올킬을 달성했다. 지난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뮤직뱅크', 오늘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매 순간이 신기록이며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K팝 대표 아이돌 그룹 엑소.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차별화된 엑소, 그리고 새로운 신기록에 도전하며 멤버 한명한명이 빛나고 있는 새로운 보이그룹 '워너원'. 

새로운 보이그룹 '워너원'과 전설이 되어버린 '엑소'의 활동이 이번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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