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24일 현역 입대…"성실하게 의무 다하고 오겠다"

2017-10-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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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준이 2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24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배우 이준씨가 오늘 오후 2시 경기 포천시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대한다”며 “조용히 의무를 다하고 오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은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남겼다.

앞서 자신의 SNS에 10월 24일 8사단으로 현역 입영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영 사실 확인서를 공개한 이준은 지난달 30일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진행한 뒤, 지난 18일에는 솔로 음원 ‘내가 주고 싶은 건’을 발표하며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이준은 2019년 7월 23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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