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평창 롱패팅’ 22일부터 판매 재개…1인당 1개만 구매가능

2017-11-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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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구스롱다운점퍼(일명 평창 롱패딩)[사진=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스토어 캡처]


롯데백화점(대표이사 강희태)은 품절 사태를 빚은 ‘평창 롱패딩(평창동계올림픽 구스롱다운점퍼)’의 판매를 오는 22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에 지금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7000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1일)부터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로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1인당 1개씩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풀리는 평창 롱패딩의 점포별 판매 일정은 상이하다. 우선 첫 물량이 풀리는 22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24일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백화점 7개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등 아울렛 3개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30일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한번 더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릴 것을 대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구매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장·판매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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