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닷새 연속 상승…WTI 닷새 동안 4.7%↑

2018-01-13 08:5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AP]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닷새째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만 5% 가까이 뛰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50달러) 오른 64.30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이번 주에만 4.7% 상승률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78%(0.54달러) 상승한 6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에 3.3%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펀더멘탈이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에드워드 존스의 브라이언 영버그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 인터뷰에서 "원유 재고는 줄어들고 수요는 견고한 것으로 보이는 등 펀더멘탈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면서 "일부 지정학적 위기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국제 금값은 달러화 약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7% 오른 1,331.70달러를 기록했다.
 

[사진=연합/AP]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닷새째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만 5% 가까이 뛰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50달러) 오른 64.30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이번 주에만 4.7% 상승률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0.78%(0.54달러) 상승한 6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에 3.3%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펀더멘탈이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에드워드 존스의 브라이언 영버그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 인터뷰에서 "원유 재고는 줄어들고 수요는 견고한 것으로 보이는 등 펀더멘탈이 계속 개선되고 있다"면서 "일부 지정학적 위기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국제 금값은 달러화 약세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7% 오른 1,331.70달러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