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 양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양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17일 이의철 동안구청장을 비롯한 동안구 간부공무원 8명이 상품권 100여만 원을 구매한데 이어 18일 홍삼식 만안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8명도 상품권 90여만 원을 구매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관내 36개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발행 기념으로 설 명절 기간까지 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판매 첫날인 15일 NH농협은행 안양시청출장소에서 안양사랑상품권 30만원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