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와의 재결합설 한 달 만에 이동욱과 열애?

2018-03-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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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당시 "사실무근" 해명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동욱과 열애 중임을 인정한 수지가 옛 연인 배우 이민호와의 재결합설이 불거진지 한 달 만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 화제다.

9일 TV리포트는 '[단독] 이동욱♥수지, 풋풋한 열애 중…톱스타 커플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이동욱 측은 곧바로 "이동욱이 수지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수지는 지난해 11월 3년 열애 끝에 이민호와의 결별 후 지난 2월 재결합설이 나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재결합설이 난 지 한 달 만에 이동욱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놀랍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이동욱과 수지는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비밀 열애를 위해 두 사람은 지인들을 대동해 만남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한 이동욱은 지난해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로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KBS '드림하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래론'에 출연하며 국민첫사랑에 등극, 현재는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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