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사망한 정재성 감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2년생인 정재성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선수 은퇴 후 정재성 감독은 삼성전기 코치를 거쳐 남자팀 감독을 맡으며 지난 1월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배드민턴협회 등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성 감독의 아내가 오전 8시 12분쯤 자택 거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전날 오후 11시쯤 거실에서 홀로 취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