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네이처셀 FTSE 지수 편입 기대감에 강세

2018-03-13 08:33
  • 글자크기 설정
네이처셀 등 영국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들이 강세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FTSE 지수 3월 정기변경으로 펄어비스, 네이처셀, SKC코오롱PI, 지트리비앤티, 텔콘, 덴티움, 엘엔에프, 에코프로, 이녹스첨단소재, 비에이치, 화승인더, 비덴트, 한화우선주 총 13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이번 정기변경은 오는 16일 장마감 이후 실제 지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편출되는 종목은 크라운해태홀딩스, APS홀딩스, 서연, 제일파마홀딩스, 메가스터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3S다.

특히 네이처셀은 지난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4.73% 상승한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네이처셀은 5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FTSE 지수의 정기변경으로 편출입 대상 종목들은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다"며 "따라서 단기적으로 좋은 주가 상승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영 연구원은 "이번 정기변경에서도 그간 꾸준히 수익률이 확인된 발표일 편입 종목 매수와 편출 종목 매도, 적용일 청산 전략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