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영상]갑자기 튀어나온 어린이…운전자 잘못? 엄마 잘못?

2018-03-16 12:47
  • 글자크기 설정

누리꾼들 "아무리 보행자 우선이라고 해도…"

[사진=유튜브 보배드림TV 캡쳐]


운전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의 연속이다. 스스로 모범운전을 해도 갑자기 들이닥치는 상황에 속수무책인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특히 수없이 많은 돌발상황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어린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이다. 지금 소개할 영상이 꼭 그러하다.
<영상출처=유튜브 보배드림TV>

영상 속 주행자는 아파트와 상가, 주택가가 혼재된 좁은 도로를 운전 중이다. 그러다 갑자기 통학용 버스 앞에서 어린 아이가 차량으로 튀어 나온다. 운전자는 속수무책으로 사고를 내는데 사실 이 사고는 막을 수 있던 사고였던 것으로 보인다. 도로 우측에 서 있던 아이의 엄마가 주행 차량에 신호를 줬거나 아이를 제지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저걸 어떻게 예상해? 엄마가 아이 단속을 잘해야지. 아무리 보행자 우선이라고 해도 저건 아니지. 무슨 민폐냐", " 충분히 사고 예상이 가능했구만. 멀뚱멀뚱 차오는 거 보다가 사고난 뒤 울기는…", " 차 오는데 엄마가 그냥 보고있네. 저게 뭐냐. 차주는 정말 아무 잘못도 없네", "설마 알아서 서겠지…하고 생각한거야?", "일단은 도로에 주정차하는 사람들이 문제다. 인도가 가려져서 안보이잖아", " 애들은 차에서 내리면 어디로 튈지 모르니 항상 보호자가 손을 잡고 동행하세요"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