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예술학교(RCA) 출신의 리투아니아 디자이너 율리요나스 우르보나스는 다소 이상한 놀이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안락사 롤러코스터'라는 이름의 놀이기구입니다. 안락사를 원하는 환자가 행복하게 죽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롤러코스터입니다.
하지만, '안토니오 다마시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신경과학과 교수는 우르보나스의 설명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락사 롤러코스터가 탑승자에게 즐거움이나 행복감을 줄 가능성을 희박하며 오히려 불쾌감이나 매스꺼움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다행인 것은 안락사 롤러코스터 실물은 없다는 점입니다. 연구 개발 목적으로 모형만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