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의 '업계 최초'는 계속된다

2018-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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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선도

지역사회와 공유가치 창출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사진=J트러스트 제공]


J트러스트 그룹이 고용안정과 서민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을 주축으로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이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였고,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은 출범 5년 만에 자산규모 2조143억원의 대형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출범 당시 40%가 넘었던 연체율은 2016년 말 기준으로 업계 평균 수준인 6.77%를 달성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다. 중금리 시장이 대표적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5년에 업계 최초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했다. 신용등급 4~7등급 고객 비중이 70%대 수준이고, 평균 대출 금리도 연 16.9%이다. 덕분에 고금리에 신음해 온 중·저신용자가 10%대 수준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원더풀 슈퍼와우론'을 추가로 선보이며 중금리 대출 시장의 선두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원더풀 슈퍼와우론은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JT저축은행은 할부금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상품 출시 1년 만에 취급 품목을 120여종으로 확대했고, 누적 취급액도 올해 1월 말 기준 340억원을 넘었다. 주로 의료기기, 자판기, 인테리어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내구 소비재 품목을 공략해 성공했다. 앞으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도 취급할 계획이다.

J트러스트는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 멤버십이 아닌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입자가 5만 70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룹은 대출 금리를 낮추려는 노력도 늦추지 않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업계 평균보다 낮다. JT친애저축은행의 연 10%~20%미만 금리 취급비중은 올해 2월 기준 84.12%에 이른다. 여타 대형 저축은행이 연 20%를 넘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그룹 관계자는 "국내 금융 환경과 융합하면서도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해 서민 생활에 힘이 되는 동반자로 거듭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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