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2018-04-17 12: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대길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19~20일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동향 등 주요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20~21일 열리는 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회의기간 중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SNB) 총재와 양국 중앙은행간 협력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23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을 방문하여 차기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로 임명된 존 C 윌리엄스 총재와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