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진정한 평화 시작 열길 진심으로 기대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오늘 회담의 유일한 목표는 김정은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받아내고 이를 문서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 약속은 전쟁을 막고 진정한 평화로 가는 시작이다. 오늘 완전한 평화를 약속한다면 트럼프-김정은 회담을 거쳐 핵 폐기가 완성되는 날까지 행동과 검증의 시간이 기다린다"고 했다. 유 공동대표는 "오늘 회담이 성공한다면 내일부터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으로부터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받고 진정한 평화의 시작을 열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관련기사30조+α 가능할까?…접점 늘리는 韓-동유럽조태열, 中랴오닝성 당서기 24일 오찬…코로나19 이후 첫 방한 #유승민 #바른미래당 #정상회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