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블록체인 전문 조인트벤처 ‘언체인’ 설립

2018-05-15 17:10
  • 글자크기 설정

이홍규 초대 대표 "라인에 블록체인 접목한 플랫폼 선보일 것"

이홍규 언체인 초대 대표[사진=라인플러스]


모바일 플랫폼 업체 라인플러스는 아이콘(ICON)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조인트벤처 '언체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언체인은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 널리 쓰이는 메신저 '라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앱인 '디앱(dApp)'을 개발하고, 이용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큰 이코노미 기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초대 대표는 아이콘의 이홍규 기술 디렉터가 맡는다.
이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앱 서비스 기반의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전문 인력 발굴 및 육성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