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에 천둥과 번개 계속 일어나 [사진=이광효 기자] 17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연희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현장을 본보가 촬영했다. 이 날 오전 3시쯤부터 서울에는 시간당 20㎜의 비가 내렸다. 폭우와 함께 밤 하늘에는 천둥과 번개가 계속 일어났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밤 하늘에는 번개가 번쩍여 순간적으로 밤 하늘이 밝아지고 천둥 소리가 크게 들리는 일이 반복됐다. 17일 오전 3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강한 비구름대는 시속 60km의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서울·경기도에 1시간 내외로 영향을 주겠고, 다시 이 날 오전 5시 이후에 서해중부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날씨’중부 중심 시간당 30㎜ ‘비’... 돌풍, 천둥·번개... 낮 최고 31도 #비 #천둥 #폭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