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KESCO, 전기안전 협업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2018-05-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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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구성"

이홍균 부사장(왼쪽 셋째)이 김성수 kesco 부사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는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전기안전 기술교류 및 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분야별 전기누전 △감전사고,△노후설비 개선 등에 대한 각종 안전점검과 사고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는 전기화재 대응에 취약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정에 대해 실시간 원격 전기사용량 분석으로 거주자 이상 또는 누전 발생 등을 판단해 긴급 점검팀에 전달하는 특화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한 KESCO의 전기안전사고 연구분석자료를 토대로 설계단계부터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분야별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ISO 26000을 도입하고 경영전반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 KESCO와의 협약을 계기로 공사의 안전경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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