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팝체인, 18일 코인베네(Coinbene) 첫 상장

 

팝체인 재단(POPCHAIN FOUNDATION)는 블록체인 3.0 기반 디지털 콘텐츠 관련 암호화폐인 ‘팝체인 캐시(PCH)’가 18일 정오(12시) 아시아권 해외거래소인 ‘코인베네’에 상장됐다고 18일 밝혔다.

팝체인 재단은 지난 5월초 코인베네(Coinbene)거래소와 팝체인 캐시의 상장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코인베네’는 팝체인 상장을 기념해 오는 25일 11시까지(싱가포르 시간 기준) PCH 충전시 구간별로 PCH 를 추가로 증정하는 충전 이벤트 진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PCH이상 거래한 유저 상위 50명에게는 추가 보상이 지급되는 ‘TOP 50 랭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10개 이상의 PCH를 거래한 이용자(상위 50명 제외)에게는 랜덤으로 3개에서 50개 상당의 PCH를 추가로 증정한다.

가상화폐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 기준 ‘코인베네’는 글로벌 Top 19위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현재 55여개의 가상화폐가 거래중이며, 하루 평균 거래 금액은 약 1억 1000 달러로(한화 119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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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체인은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 방식과 셋탑 박스(Set-top box) 매커니즘인 PoSe(Proof of Service)를 혼합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자적인 도메인 시스템과 AI 활용 능력을 현지 시장에 맞춘 셋톱박스형 하드웨어 기기 ‘팝박스(POPBOX)’와 결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 시킬 계획이다.

팝체인 재단 손상원 대표는 “팝체인은 ‘코인베네’를 시작으로 한국 거래소를 포함하여 상반기 내 글로벌 거래소에 연속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