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비 그친 뒤 중국발 황사, 마스크 필수…미세먼지 농도 WHO기준 오후 서울경기 '나쁨'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오늘의 날씨는 비가 그친 뒤 중국발 황사 영향이 있겠다.

23일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점차 개겠고, 강원영서남부, 충청이남은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어제(22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남동진해 오늘 밤부터 서울경기, 강원영서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나 내일(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니 황사용 마스크 착용을 권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7도, 낮 최고 기온은 19~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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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오전 전국 '좋음' 오후 서울경기 '한때 나쁨' 그 밖 전국 '보통'이며, WHO 기준으로 오전 전국 '보통' 오후 서울경기 '나쁨' 그 밖 전국 '한때 나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