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자녀부터 5060 부모까지 행복한 여행을 제안합니다"

[사진=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여름 캠페인 '가족애(愛)발견'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가 20대 이상 성인 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5개년 간 해외여행 동반자’ 설문조사 결과 동반자 유형인 배우자, 친구/동료, 자녀, 혼자서, 부모님 중 ‘부모님’과 떠났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3년 8.2%에서 2017년 12.3%으로 급증했다.

최근 통계청 인구 동향 자료의 ‘평균 결혼 연령 증가’ 및 ‘혼인율 감소’라는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나타난 해외 여행 트렌드다.

하나투어는 이에 성인 자녀 동반 가족여행이 중점이 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별화된 패밀리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는 한편, 배우 강석우 가족을 모델로 한 CF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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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총괄한 박현경 하나투어 CR전략본부 IBC전략총괄팀장은 “부모로부터의 독립 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는 사회 풍토에 따라 성인자녀동반의 해외 가족여행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자녀세대인 2030과 부모세대인 5060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상품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모든 가족愛발견 상품은 가족 간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요소에 집중했다. 

일정 중 반나절~하루 정도 가족 취향에 맞춘 선택 투어를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인 ‘패밀리데이’를 포함했으며 고객 소비자 조사를 통해 두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일정을 조합해 설계했다.

패밀리 트래블 키트, 스냅촬영 및 포토 캘린더 제작 쿠폰, 로컬맥주와 스낵팩, 현지 단독 테이블 등 가족여행 안성맞춤 특전도 기본 제공한다.

한편 하나투어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가족愛발견 CF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6월 8일에서 10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1,2,3홀)에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

홍보관에서는 본인 가족에게 ‘가족愛발견’ 여행 초대 엽서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통해 미국 시애틀 가족여행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