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재고증가 부담에 혼조 …WTI 0.5% 하락

2018-05-24 06: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AP]


23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발 공급 증가 문제가 다시 부상하면서 혼조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6달러(0.5%) 떨어진 71.8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12달러(0.15%) 상승한 79.6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시장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에 주목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580만 배럴가량 증가했다.  

한편 국제금값은 소폭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2.40달러(0.2%) 내린 1,289.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가 오르면서 금값을 끌어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