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놀람주의 '아주경제 르네상스'...10년 아주의 10대 혁신

2018-06-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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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ㆍ디지털 젊은 리더가 미디어판을 바꾸기 시작하다

 

[아주경제르네상스 알림 기사.]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간 발자국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蹟 遂作後人程.


미디어의 대전환기에, 서산대사의 시를 읊던 백범 선생의 심경을 떠올립니다.

#청와대 기자단 멤버, 신문협회 만장일치 가입

2018년 10년의 발자국을 찍은 아주경제는 젊은 신문으로서 언론의 판을 새롭게 바꾸고 있습니다. 올 들어 아주경제는 청와대 풀기자단의 일원이 되었고, 한국신문협회에도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입해 회원이 되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길지 않은 연륜으로 볼 때, 괄목할 만한 언론계의 공인(公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당한 입성(入城)이 가능했던 것은, 아주경제가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10대혁신이 독자들의 공명(共鳴)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 젊은 미디어로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뉴스소비자의 갈증을 풀어주는 샘물 역할과 정보와 지식을 정리해주는 등대 역할을 자임해 왔습니다. 

# 아주경제 10대혁신


1. 뷰스페이퍼(VIEWSPAPER) 혁신 
 

[아주경제의 뉴스인물 해설,  who? 신문지면.]


그간 뉴스미디어는 쏟아지는 스트레이트 기사에 매달려 왔습니다. 기사들은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혼란하게 만들었죠.

아주경제는, 시각과 관점과 정리된 문제의식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뉴스를 팔지 않고 뷰스(VIEWS)를 팔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신문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면을 파헤치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WHY?와 WHO?, 그리고 WHERE?의 기사를 꾸준히 싣고 있습니다.


2. 신문편집 혁신
 

아주경제 신문의 1면은, 창의적이면서도 잘 정리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기사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편집으로 정평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경제를 받아든 독자들은 기존신문과는 차별화된 산뜻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기사들이 잘 정리되어 독자들이 가장 읽기 좋은 지면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지면마다 강조하는 기사가 뚜렷하여, 뉴스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최적입니다.

아주경제의 심플한 편집(이것을 ‘아주경제 스타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은, 동종 미디어업계는 물론, 취재출입처와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3. 콘텐츠 심의 혁신
 

아주경제 뉴스콘텐츠위원회 회의 장면. 허남진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고문(전 중앙일보 논설주간·왼쪽 두번째)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주경제는 외부의 명망있는 언론인 및 학계인사로 구성된 ‘아주경제 콘텐츠위원회’를 갖추고 있으며, ‘기사심의 데일리 리포트’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아주경제 심의위원단’을 두고 있습니다.

콘텐츠위원회에서는 월1회 이상의 ‘심의회의’를 하고 있으며 여기서 나온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반영됩니다.

또 내부 심의위의 보고서를 매일, 회사 내부 소통창구인 인트라넷과 메신저로 공유하여 기사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4. 중국, 베트남, 글로벌 특화 혁신
 


10년 동안 ‘중국에 강한 신문’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아조중동(아주경제+조중동)’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졌을 만큼, 브랜드가 성장했습니다.

이런 성장이 가능했던 까닭은, 중국인 총편집장과 중국인 기자 5명을 두고 있는데다 중국어에 능통한 한국인 전문기자들을 양성해왔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력과 취재력을 끊임없이 늘려왔습니다.

신남방정책과 맞물려 최근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경제는 발빠르게 베트남인 기자를 채용하여 생생한 현장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아주경제 편집인이 베트남친선협의회장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로이터 출신의 명망있는 대기자를 글로벌부서의 리더로 영입하여 지구촌 뉴스를 생생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인민일보 해외판을 독점발행하고, 한-중-일-영 4개 언어로 매일 뉴스를 생산하는 점 또한 다른 미디어에선 찾아볼 수 없는 대담한 글로벌화의 한 단면입니다.

5. 기자브랜드 혁신

아주경제는 ‘1기자 1코너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든 기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 영역을 가지고 코너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자들이 자신의 취재원과 출입처 기사는 물론이고 자신의 취향이나 관심 영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쌓아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기자콘텐츠는 디지털 홈페이지에서 ‘현장의발견’이란 장르로 모여 있으며 모든 기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로, 스타기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6. 젊고 창의적인 디지털 시스템 혁신

디지털 시스템에서 가장 획기적인 것은, 차장급의 젊은 디렉터(director)가 편집국과 닷컴의 코디네이터 역할과 주도적 생산자 역할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온오프 통합뉴스룸 체제를 아주경제 방식으로 유연하게 심어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이런 실험적인 조직운영은, 디지털 영역의 창의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아주경제는 올들어 대대적인 디지털 시스템 혁신을 진행해왔습니다. 종이신문이 다루기 어려운 다양한 디지털 특화의 콘텐츠를 맞춤생산하기 위한 중대한 방향전환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10여명의 디지털 인재를 채용했으며, 디지털 편집팀과 SNS팀, 디지털콘텐츠팀, 그리고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기획-개발-디자인-퍼블리싱으로 라인업한 기술팀을 갖췄습니다.

또,아나운서와 PD가 포함된 동영상팀이 구성되어, 다채로운 영상콘텐츠를 기획 생산하고 있습니다.



7. 아주경제 홈페이지 혁신

지금 바로 아주경제 PC홈페이지와 모바일페이지를 클릭해보십시오. 아주 잘 정리된 페이지가 등장할 것입니다. 프리미엄 경제미디어답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인터페이스는 아주경제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강점인 나우차이나(NOW CHINA)와 아시아비즈니스리뷰, 글로벌 기사와 주요추천 기사들이 상단에 일목요연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아주경제만의 뉴스인 ‘아주온리’, 뉴스를 풀어쓴 문답형 기사(부엉이Q&A)와 정보형 기사로 채워지는 ‘아주친절한경제’, 인물스토리를 담은 ‘사람이뉴스다’, 중국어 기사 ‘야저우징지(亞洲經濟)’, 기자들의 100가지 코너인 ‘현장의발견’, 역사문화스토리텔링 등 하나하나 다른 매체서는 보기 드문 콘텐츠들이 깨알같이 박혀있습니다.

대형 뉴스를 집중 부각시키는 순발력 있는 디지털 편집 또한 아주경제의 자랑입니다. 최근 이슈로는 북·미정상회담을 인상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아주경제 pc 홈페이지. 독자들이 무엇을 읽어야할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디자인을 혁신했다.
 

[아주경제 동영상 특화 브랜드 '후키']



8. 아주동영상 혁신

아주경제는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동영상 특화를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있는 매체입니다.

최근 동영상브랜드 ‘후키(HOOKIE)’를 출범시켰으며, 각종 영상인터뷰와 대담, 뉴스의 해석을 담은 편집, 스토리텔링 영상, 정치부 기자들의 지방선거 판세분석 대담프로 ‘지선아 한판 붙자’, 날씨정보와 예능을 퓨전한 ‘날씨요정’, 인문자의 대담코너 ‘공지마지’, 중국어 뉴스브리핑 등 창의적인 영상 영역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후키팀은 영상 영역을 디지털콘텐츠의 주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 여행-레저-스포츠-문화 소통창구, 동방성(東方星) 프로젝트 혁신

 
동방의 빛나는 별처럼 밝고 아름다운 우리의 삶을 지향하는 ‘동방성’은 문화-스포츠 이벤트 그룹입니다.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약자) 사업과 다양한 해외공연 및 행사, 그리고 한국 지역문화의 소통을 기획하고 주관하는, ‘미디어플러스 사업그룹’의 명칭입니다.

미디어의 네트워크와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현장공감대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방성은 최근 조직을 새롭게 확대정비하고 국내외 사업망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주경제 연중기획 독립투사 남자현 신문지면.]



10.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치의 혁신

과거가치의 복원 - 아주경제는 경제신문사로서는 독보적으로, 역사적 가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년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연중기획시리즈 ‘여성독립투사 열전’을 연재해온 것도 그런 가치지향의 한 부분입니다. 국가보훈처 및 임시정부기념사업회 등과 손잡고,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그 공로가 가려진 여성투사들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그것을 당당한 역사의 주류 속에 정위치시키고자 하는 의욕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에 강한 미디어인 만큼, 한·중역사의 공통 분모인, 독립투쟁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고하는 일이라는 점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미래가치의 탐색 - 서울대의 빅데이터연구소와 아주경제는 다양한 공조를 해왔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대학과 언론이 손잡고 적극적인 어젠다를 생산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향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방식을, 미디어로서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아주경제·아주뉴스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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