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ㆍ거미, 올 하반기 결혼…소속사 측 "구체적 날짜 정해지지 않아"

2018-06-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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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조정석(왼쪽), 가수 거미[사진=아주경제 DB,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한다.

22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식 또한 양측 직계 가족만 참석,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열애를 인정,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활동분야는 달랐으나 음악으로 공감대가 형성돼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 오전 보도된 조정석 거미 결혼과 관련하여
양측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조정석과 거미가 올 하반기 결혼예정이며 준비 중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 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입니다.
이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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