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 "솔로로 오랜만에 컴백, 귀여운 분위기 뺐다" (인터뷰①)

2018-06-22 11:10
  • 글자크기 설정

블락비 박경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박경이 네 번째 솔로곡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박경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싱글 ‘INSTANT’ 발매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솔로로 오랜 공백이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하는 사랑 노래만 들어셨지만 이런 류의 곡도 많이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지난 앨범은 사랑을 주제로하고 귀여운 면이 많았는데 이번 주제도 사랑이 표현돼있지만 이번은 사랑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곡 분위기도 귀여운 분위기를 많이 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나이도 들어서 귀여운 게 안 어울리는 것 같다”며 “나이가 들면서 음악이 변해서 나오는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솔로 가수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박경은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솔로 음원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경의 신곡 ‘INSTANT’는 박경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다채롭고 과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펑크스타일의 곡이다. 박경 특유의 솔직 담백하고 위트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싱어송라이터 SUMIN(수민)이 피처링을 맡아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