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김세정과 하지원이 프로그램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언급했다.
김세정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 제작발표회에서 “평소에 저를 못 돌아봤는데 그 곳에서 저를 돌아봤는데 눈물이 많이 났다. 그 배경은 좋은 크루 분들 덕분이었던 것 같다. 많이 배웠다 하는 눈물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갈릴레오’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 픽션이 아닌 팩트를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 SF 리얼리티 예능이다. ‘갈릴레오’를 이끌고 갈 주인공은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이다. 이들은 지난 6월, MDRS 196기로서 ‘화성에서의 생존’에 도전하고 돌아왔다. 오는 15일 오후 4시 40분 tvN을 통해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