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원내대표 "여성경제인은 국가의 성장동력"

2018-07-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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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국여성경제포럼 개최…여성기업인 200여명 참석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여성경제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경제인은 국가의 성장동력이자 한국 경제를 이끌 주인공입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IBK기업은행이 개최한 이번 포럼은 여성기업인에게 특화된 전문포럼으로 2013년부터 열려왔다.

홍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의 평화의 바람이 70년 만에 찾아와 우리 경제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전 세계 기업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기업인들은 항상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이를 극복해냈다"며 "정부는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여성기업인들도 활발한 활동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경제 활동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 협회는 국가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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