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팀다리미 업체 ‘로라스타(Laurastar)’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로라스타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압구정, 삼성동, 목동, 판교 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주요 지역에 총 7개의 매장이 마련됐다.
로라스타는 옷을 뒤집지 않아도 한 번에 주름을 제거해주는 ‘3D 솔플레이트’, 송풍·진공 시스템으로 다림질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액티브보드’ 등 자사만의 기술로 집에서도 세탁소 못지 않은 의류 관리를 지향한다. 또 영국 '알러지 협회(BAF)', 스위스 'Scitec' 및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살균력을 인증받아 의류뿐만 아니라 침구, 패브릭소파, 인형 등도 살균 가능하다.
국내 수입 유통사인 김성수 게이트비젼 대표는 “신규 매장인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매장을 더 확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로라스타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