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신흥시장 불안감 계속되면서 하락..WTI 0.2%↓

2018-08-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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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터키발 신흥시장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16달러(0.2%) 하락한 67.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9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0.10달러(0.14%) 내린 72.51달러를 가리켰다. 
터키 리라화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유가는 장중 상승하기도 했지만 신흥시장 불안감 속에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 강세도 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산정하는 달러지수는 이날 13개월래 최고치를 찍었다. 

금값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8달러(0.2%) 오른 1,200.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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