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반려견 정기예금 2.85%....금융권 최고 금리

2018-09-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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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저축은행 제공]


JT저축은행은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에게 최고 연 2.85% 금리를 제공하는 'JT쩜피투게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권에서 출시된 반려동물 관련 예금상품 중 금리가 가장 높다.  

이 상품은 JT저축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가입 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소 12개월 이상 최대 36개월 이하로 설정할 수 있으며, 금리는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가입 시 연 2.75%, 24개월 이상 가입 시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JT저축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J 트러스트 그룹 공식 캐릭터 '쩜피 프렌즈'가 그려진 캐릭터 통장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과 함께 JT금융그룹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쩜피 프렌즈 인형을 받을 수 있는 교환권도 증정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 내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에게 조금 더 나은 금리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예금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효과적인 자산 증대를 도울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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