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제4회구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2018-09-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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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큰잔치 행사 때 시상

 

시계방향으로 이기태,명관,정연숙,이종임,상동규 수상자[사진=김환일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한 5명을 선정했다.

구정조정위원회는 최근 심사를 거쳐 △ 지역발전 △ 사회복지  △ 문화예술  △ 체육진흥  △ 충효실천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발전부문 수상자 이기태씨는 재향군인회, 남성자율방범대, 자녀안심협의회 등 각종 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사회복지부문 명관씨는 대전동부소방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정연숙씨는 ‘회덕동 관아터 옛이야기 구성’ ‘회덕향교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역사와 문화가 담긴 책자 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체육진흥부문 수상자 이종임씨는 27년간 구 탁구협회 사무장 및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사와 방과 후 강사로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충효실천부문 수상자 상동규씨는 교사로 재직하면서 ‘친구야 학교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 및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내는 등 경로사상의 사회적 실천으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이바지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6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펼쳐지는 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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