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 공고…5년간 339억원 지원

2018-10-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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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추진 엔진기술, 항공전자·ICT 융합기술, 무인기 응용기술 등 핵심기술 초점

[사진 = 아주경제DB]


산업통상자원부는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의 2018년도 하반기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과제는 ▲전기추진 모터 ▲항공기 데이터 제어시스템 ▲비행시험 시뮬레이터 및 플랫폼 ▲회전형 서보 구동기 ▲전기식 선형 구동시스템 ▲유인기 모선과 소형 무인기 자선의 공중 분리·재결합 시스템 등 6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과 수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으며 앞으로 5년간 총 33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업체들이 개발을 마치는 대로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항공부품 분야 사업화의 가장 큰 어려움인 시험평가와 인증획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술개발 완료와 사업화 이후에는 10년간 최대 5600억원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술개발 지원과제는 오는 15일부터 산업부(www.motie.go.kr)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itech.keit.re.kr)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산업부는 11월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11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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