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수원 랜드마크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

2018-10-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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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앞 초·중·고교 위치, 정자동 학원가 인접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상 4층~39층,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다.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다. 주거·상업·녹지지역으로 구성됐다. 향후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KTX(초고속열차) 및 분당선을 탈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위치해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수원지역의 명문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정자동의 학군에 속하며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 경기대 등도 근처에 있는 교육특화 단지다.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멀지 않다.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이 들어선다.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 등 공원으로 에워싸여 쾌적하다. 대부분 호실에서 숙지산과 팔달산, 도시공원이 조망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로 구분된다. 원룸과 1.5룸, 2.5룸 등 여러 평면구성으로 주거 및 투자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2.5룸인 전용 58㎡ 주택형은 소형 주거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도시공원 옆 업무상업복합용지에는 KT&G와 신세계 프로퍼티가 각각 50%씩의 지분비율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해 쇼핑복합단지를 세운다. 단지 가까이에 의료기관 종사자들도 있어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5월 선보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성공적 분양으로 이번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2.5룸도 구비돼 아파트 진입 기회를 놓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먼저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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