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위생·가격·서비스 3박자 갖춘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2018-10-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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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신규업소 추가모집 외 기존 17개 지정업소 일제 정비

[사진=속초시 제공]


속초시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과 기존 17개 지정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20일 시는 개인서비스 요금안정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도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를 말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과 기존 지정업소에 대한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 서비스 등을 재점검해 부적격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선정된 신규 및 재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속초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내달 2일까지 경제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3회 및 100만 원 이상 체납업소(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정에서 제외되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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