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화보의 한국어 월간지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자사 영상 콘텐츠 간판 코너인 '고은과 함께보는 중국'을 통해 한국인의 중국이야기 시리즈를 게재했다.
인민화보는 "중국 개혁개방 이후 많은 한국인이 중국에 정착했다"며 "이들은 중국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고, 중국에서 그들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중국이야기 시리즈' 첫번째 주인공이 된 조수진 씨는 1994년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중국에서 실력있는 치어리더로 성장한 인물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치어리더팀 공연감독을 거쳐 현재 수진댄스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인민화보는 조수진 치어리더와 인터뷰를 통해 그의 중국 생활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