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국내외현장 품질캠페인 개최

2018-11-09 13:52
  • 글자크기 설정

국내외 34개 현장서 6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암사 주상복합 현장 임직원들이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한달간 국내외 현장에서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다짐하는 '2018년 현장 품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Think for change, Quality is everywhere. (변화를 위해 생각하라, 품질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즈베키스탄, 알제리, 말레이시아, 인도 등 국내외 34개 현장의 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각 현장은 품질선포식, 나의 다짐, 품질 대토론회와 같은 마인드업(Mind Up) 활동, 현장 품질 10대 필수 준수사항, 특별 점검 등의 리스트다운(Risk Down) 활동, 현장마다 공모전을 실시해 선정한 품질슬로건을 활용한 현수막, 입간판, 스티커 등을 제작하는 품질 PR 활동, 품질특강 등을 진행하며 품질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6년 품질선포식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3년째 실시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물론 협력사 임직원들도 함께하며 차별화된 고품질 건설문화를 전파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 밖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실질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실무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생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현장 품질관리자 워크숍, 협력사 대상 품질 교육 등을 꾸준히 개최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공유하는 지식관리시스템 'Lessons Learned' 관리체계도 재정비해 품질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지난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SQMS, Site Quality Management System)을 업그레이드해 협력사와 실시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촉진하며 품질관리활동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품질은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며 회사의 책임감, 업계 리더로서의 자존심이라고 여기며 현장과 본사의 구분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본 원칙부터 충실히 지키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