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반등한 국제유가 제자리걸음…6주 연속 하락

2018-11-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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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우려로 '숨고르기' 모양새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틀 연속 반등한 국제유가가 제자리걸음을 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과 같은 배럴당 5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대표 지표인 WTI는 이번 주 6.2% 낙폭을 기록하며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공급과잉 우려가 여전해 숨 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다. 국제유가는 이번 주 초 7%를 넘는 폭락세를 보였다가 이틀 연속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이날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은 온스당 8달러(0.7%) 오른 12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이번 주 1.2% 상승률을 기록했다. 달러화 약세가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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