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4시께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의식 잃고 쓰러져 [사진=연합뉴스] 현직 고등법원 판사가 욕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소속 A(42·사법연수원 32기) 판사가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의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남편이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전날 출근했다가 밤늦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관련기사여친 성폭행 막던 남성 '11살 지능' 만든 가해자 "평생 죄인으로 살 것"이인석 YK 대표 "고객 중심주의로 권위의식 타파...법조계 테슬라 될 것" #고등법원 #판사 #욕실 #병원 #서초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