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가 반한 '제네시스 G70' 국내 판매 가격은? 3701만~5228만원까지

[사진=네이버 캡처]

미국이 인정한 '제네시스 G70'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월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 기본 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을 높인 모델 '2019년형 G70'를 출시했다. 

특히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인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도 있다. 수동으로 화면을 전환하면 모던, 스페이스, 엣지 등 3가지 테마 화면을, 드라이브 모드 연동시 콤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입체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도 탑재했다.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와 고화질 DMB, 오토 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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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어드밴스드 3701만 원, 엘리트 3956만 원, 스포츠 패키지 4251만 원 ▲디젤 2.2 모델은 어드밴스드 4025만 원, 엘리트 4300만 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은 엘리트 4511만 원, 프레스티지 5228만 원이다.